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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2 22:23
수영장 소독의 불편한 진실
 글쓴이 : 옥경준
조회 : 2,714  
<1985년 스위스에서는 수영장 지붕이 붕괴되어 12명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네덜란드 대학 연구팀은 평균 연령 10세의 천식을 앓은 적이 없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수영선수가 되기 위해 정기적으로 수영장에서 연습하는 청소년들에서 천식 발병 위험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07년 SBS방송 보도내용)”>

이 모든 것의 원인은 모두 수영장 소독제인 염소살균제와 인간의 땀이나 오줌과 결합한 결합염소로 밝혀졌다.  유럽 및 북미에서는 이를 줄이기 위해 UV장치가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2012년 런던 올림픽 수영장에 적용).
최근 건강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수영과 아쿠아로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수영장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악취, 눈 따가움, 피부 질환이 생겨 더 이상 수영장을 다니지 않게 된다.  지금까지 해외에서 알려진 바로는 수영장내의 악취, 눈 따가움, 피부 질환, 천식 심지어 수영장 지붕 붕괴까지, 이 모든 것의 원인이 결합 염소에 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것은 수영장 물에 사용하는 염소 살균제와 인간에게서 배출되는 땀, 뇨 등과 반응하여 생긴다. 
수영장의 살균을 위해 투입되는 염소살균제는 물에 들어가 유리염소(Free Chlorine)가 되어 살균력을 갖게 된다.  그러나 수영장내에서 사람들이 땀이나 오줌을 배출하게 되면 이 배출된 물질 안에 있는 질소가 유리염소와 결합하면서 결합염소를 만들어 내게 된다.  이 결합염소는 살균력이 거의 없으며 악취, 눈 충혈, 호흡기 장애, 피부 질환, 천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해외에서는 이러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수영장내 결합염소를 유리염소의 50%를 초과해서는 안 되고, 가능하다면 Zero에 가까워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ANSI(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에서는 결합염소를 오염물질(Contaminants)로 분류하고 있으며, 유리염소와 결합염소를 아래와 같이 요구하고 있다.
Pool 의 경우
- 유리염소 : 1.0 ~ 4.0ppm
- 결합염소 : 0.2ppm 이하
Spa의 경우
- 유리염소 : 2.0 ~ 5.0ppm
- 결합염소 : 0.5ppm 이하
MACH(The Model Aquatic Health Code)에서도 비슷하게 다음과 같이 요구하고 있다.
- 유리염소 : 2.0ppm 이상
- 결합염소 : 0.4ppm 이하
그런데 우리나라의 규정을 보면 유리염소만을 규제하고 있어 결합염소에 따른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다.
- 유리염소 : 0.4 ~ 1.0ppm
1985년 스위스에서는 수영장 지붕이 붕괴되어 12명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영장 지붕 붕괴사고 발생 원인은 지붕을 지지하고 있던 스테인리스 스틸이 응력부식균열이 일어나면서 무너진 것이다.  이 균열도 공기중의 결합염소가 원인으로 밝혀졌다.
현재 미국 및 유럽에서는 결합염소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UV(Ultra Violet)장치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는 런던 올림픽 수영장에도 적용되어 있으며 아직 국내에는 많이 사용되지 않고 있다.  수영장 내의 결합염소는 아래와 같이 3가지로 나뉘는데, 이들은 각각 다른 파장의 UV에 의해 파괴된다.  이를 위해 3가지 파장을 모두 보유하는 중압 UV램프를 이용한다.
- Monochloramine(NH2Cl)
- Dichloramine(NHCl2)
- Trichloramine(NCl3)
UV장치를 사용하게 되면 결합염소를 줄이는 것 이외에 염소살균으로 없애지 못하는 균들을 없앨 수 있어 추가 살균 효과도 볼 수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균이 Cryptoporidium으로 이는 설사를 유발하는 원생동물이다.  이 것은 염소살균에 내성을 가지고 있어 염소살균만으로는 줄어들지 않는다.  한 업체의 테스트에 의하면 UV를 사용한 결과 Cryptoporidium이 99.9% 감소되었다고 한다.  2004년 5,000명의 뉴욕 시민이 Cryptoporidium에 감염되었다.  이를 계기로 뉴욕 공공 수영장 시설에는 U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법안이 통과되기도 하였다.
수영장 이용 인구가 점차 많아 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시민의 건강을 위해 수영장 내의 결합염소 함량을 규제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가야 할 것 이다.


클로라민 관련 동영상(한글 자막 지원)
https://youtu.be/2O_R_GoU1c8

CDC, The 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발표내용 (2015.6.25)
http://www.cbc.ca/news/trending/pee-chlorine-red-eyes-swimming-pools-cdc-1.3127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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